해외 여행 스케치

2019년 10월 3일에 작성한 글 학교 오티까지 참석했다면 이제 학교 일정 시작하기 전까지 남은 일은 홈센터를 찾는 것이다. 홈센터란 학교 다닐 동안 본인이 실습할 childcare centre 를 말한다. ​ 뉴질랜드 유아교육도 교육학과이기 때문에 childcare centre 실습이 학교 과정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 찾는 방법은 간단하다. 본인이 머무르는 주변에 센터를 방문해서 유아교육을 전공하는 학생인데 실습생을 받아 줄 수 있는지 물어보면 된다. 센터마다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 군데 다녀보고 본인이 맘에 드는 곳 중 본인을 받아주는 센터로 정하면 된다. ​ 학교에서 자동으로 연결해 주지 않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찾아다니며 구해야 한다. 하지만 몇 군데만 돌아다녀도 보통 한 곳 이상은 받..

2019년 9월 24일 작성한 글 NZTC 유아교육 과정을 시작하기전에 오리엔 테이션에 참석해야한다. 즉 NZTC 학업 및 실습 시작 날짜 전에 뉴질랜드에 입국해야 하는것이 아니라 NZTC 오리엔테이션 전에 입국해야 한다. NZTC 유아교육 Graduate Diploma 과정은 거의 매주 시작 할 수 있지만 오리엔테이션 데이는 매주 없으므로 오티 일정을 잘 확인하고 비행기 티켓을 끊는게 중요하다. ​ ​ 교통은 버스를 타도되고, 트레인을 타도된다. 개인적으론 트래픽이 영향을 안 받는 트렌인을 선호한다. Greelane 역에서 내리면 5분거리. 도로만 건너면 학교가 바로 보인다. ​ 오리엔테이션은 10부터 2시 정도 까지 약 4시간에 걸친다. 유치원 실습, 과제 제출 등 학교생활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전..

2019년 8월 27일에 작성했던 글 내 인생에 새로운 도전을 하기로 해보았다. 오랫동안 고민하고 고민하고 고민하고 고민하고 고민하고 고민하고 고민하고 고민하고 또 고민한 끝에 결정한 뉴질랜드에서 학교다니기 ​ ​ 뉴질랜드에서 공부해 보기로 한 것이다. ​ 내가 지원 중에 있는 학교는 뉴질랜드에 있는 NZTC라는 학교인데, 유아교육학과가 아주 유명하단다. 그냥 들어갈 수 있으면 좋으련만 그렇지는 않다. ​ 입학을 하기 위해서는 인터뷰를 거쳐야 한다. 뉴질랜드에서 지원을 하게 되는 경우에는 직접 마주 보면서 인터뷰를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국제학생의 경우 대부분 한국에서 입학 준비를 하기 때문에 화상 인터뷰를 하게 된다. ​ Zoom이라는 화상 통화 프로그램으로 면접을 보는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스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