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그립다. 최근 사진은 아니고 벌써 6년이나 된 사진인데 참 생각이 많이 난다. 2013년 12월 31일 해피 뉴이어 불꽃놀이 구경 갔다가 집으로 돌아가기 너무 아쉬워 혼자 남아 계속 사진을 찍던 기억이 난다. 사람이 너무 많아 발 디딜 틈도 없었고 밤이라 죄다 사진이 흔들려 나왔는데 이 사진은 제법? 괜찮다. 개인적으로 애착이 가는 사진들이다. 호주 시드니로 여행 가면 누구나 둘러보는 명소이지만 오페라 하우스는 밤에 구경해야 진짜 멋지다! 언제나 다시 가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