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여행스케치

뉴질랜드 여행, 오클랜드 여행 갈만한 곳, Howick Historical Village, 호윅 히스토리컬 빌리지

라이샌더 2020. 2. 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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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행 갈만한 곳

오클랜드 여행 갈만한 곳

오클랜드 당일치기

Lloyd Elsmore Park, Bells Road, Pakuranga, Auckland 2010 뉴질랜드

Lloyd Elsmore Park, Bells Road, Pakuranga, Auckland 2010 뉴질랜드

이번에 소개할 곳은 Howick Historical Village

차가있으면 쉽게 갈 수 있는 곳이지만 없다면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시티에서 트레인과 버스를 타고 한 시간 정도 소요된다. 그대로 뉴질랜드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갈 수 있다면 감지덕지 ㅋㅋ

Howick Historical Village 입구.

우리나라로 치면 전통마을? 정도 되는 거 같다.

입장료가 있는데 성인은 $16 ㅠㅠ

계산을 하면 지도를 주는데 둘러볼 건물이 3-40개 정도 되는데, 건물이 모두 밀집되어 있어서 한 번 둘러보는 데 얼마 안 걸린다. 생각보다 입장료가 비싸다는 생각이든다.

매표소에서 간단한 기념품도 살 수 있고

매표소 옆에는 카페가 하나 있음.

마치 영화나 드라마 세트장같다. ㅋㅋ

화려하게 꾸며놓은 마을이 아니기에 더욱 자연스럽고 소박하게 느껴진다. 그래서 더욱 멋스러웠다.

백여 년 전 마을에 와있는 착각이 들었다.

여기저기 아담하게 가꾸어놓은 텃밭.

빈티지한 소품들 사진 찍기에 안성맞춤.

실내 내부가 좁고 어둡기 때문에 화각이 좀 넓고 밝은 렌즈를 챙겨가야 한다. (><)

건물 안으로 들어가 보면 예전 실제 모습이 어땠는지 (펍, 인쇄소, 학교, 교회, 방 등) 구경할 수 있다.

이렇게 사진을 찍어놓으니 마치 영화 속에 나오는 시골마을 느낌도 든다.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느낌.

단점이라면 마을이 너무 작다. 별 정보 없이 와서 반나절은 구경할 거라 생각했지만 1~2 시간도 충분하다.

비가 왔다 그치기를 수차례. 나름 뉴질랜드의 한여름에 집에만 있자니 답답해서 나왔는데 도착했을 때는 감사하게 비는 안 왔다. 예보도 안 맞고 이렇게 운에 맡겨야 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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