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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남섬의 작은 마을 테아나우.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 밀포드 사운드 가기전에 머무를 수 있는 마을이기에, 작지만 많은 관광객으로 북적거린다.
타운센터에 인포메이션(안내소)가 있어서, 기념품 구입 및 주변 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타운 근처에 강이 있는데, 너무 평화롭다. 산책 장소로 최적이다.
맑은 날 강가를 거닐고, 벤치에 앉아 잔잔한 물결 소리를 들으니 너무 좋더라
규모가 큰 마을은 아니지만, 큰 슈퍼마켓, 카페, 음식점 등 여행에 필요한 상권이 형성되어 있기때문에, 밀포드 사운드로 가기전에 머물면 적당한 장소인듯하다.
사실 테 아나우에서 밀포드 사운드까지 거리가 100킬로가 넘지만, 더 가까운곳에는 마을이 없기 때문에 사실상 테 아나우는 밀포드 사운드를 가기위해 머물러야 할 최적의 장소중 하나인듯하다. 아니면 퀸즈타운에서 일일관광으로 밀포드 사운드까지 오는 관광객도 꽤 많은듯하다. 연말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숙소를 얻을 수 있었다. 부지런히 숙소만 알아본다면 합리적인 비용으로 여행할 수 있을듯.
아까 언급한 강가를 따라 걸어가면, 테아나우 조류보호구역이 나온다. 새들의 종류가 아주 많지는 않았지만, 평소 보기 힘든 새들을 구경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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