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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행, 오클랜드 여행 갈만한 곳- 오레와 (Orewa)

요즘 날씨가 좋아서 놀러 다니기 너무 좋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오클랜드 북쪽에 있는 오레와라는 마을이다. 특별한 관광지라기보다는 한 번 가볼만한 바람세기 좋은 바닷가 마을이라고 생각하면 좋을듯하다. 바닷가 입구모습. 마을센터와 바로 인접해있어 편하다. 많은 바닷가를 가보지는 않았지만 여태껏 다녀본 뉴질랜드 바닷가는 작고 아담하였는데, 오레와 바닷가는 길이가 꽤 컸다. 모래사장을 따라 걸어도 되고 이렇게 잔디 밭길을 이용해서 걸어도 된다. 너무 길어서 끝에서 끝까지는 다 걸어보지 못했다. 뉴질랜드는 바닷물 색깔도 맑고 이쁘다. 어딜 가나 전체적인 풍경도 아름다워 걷기 좋아하는 나에게는 참 좋지만, 바닷가를 여기저기 다녀보면 알겠지만 대부분 바닷가 풍경이 비슷비슷하다. 그래서 사진 찍어 그때그때 정리해두지..

뉴질랜드 휘태커스 초콜릿, 뉴질랜드 여행 가면 꼭 사 와야하는 초콜릿

내가 뉴질랜드를 여행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 세 가지... 물론 너무 많지만 그중에서 힘들게 세 가지를 꼽으라면 호빗 마을 알파인 크로싱 등산 (반지의 제왕에 나온 화산) 그리고... 뉴질랜드 대표 초콜릿 휘태커스 초콜릿 ​ 초콜릿이야 어딜 가나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제품이고 사실 뉴질랜드 초콜릿에 큰 관심은 없었다. ​ 배낭여행을 하다보니 체력이 달리고, 날씨가 춥고 배고파서 그런지 여행 내내 달달한 게 당겨서 초콜릿을 많이 사 먹게 되었다. ​ 휘태커스 초콜릿... 너무 맛있었다. 그냥 단 맛이 아니라 정말 진하게... 달콤한 맛! ​ ​ 돈을 사용할 때는 여행자 카드로 사용하면 되는데 동전 세탁기로 빨래를 해야 했기 때문에 동전이 필요할 때는, 동전을 만들기 위해 자주 휘태커스 초콜릿을 사 먹곤..

뉴질랜드 여행 A to Z, 잊지못할 5주간의 뉴질랜드 배낭여행 (사진압박주의)

작년 말 뉴질랜드 나 홀로 배낭여행을 떠났는데 벌써 8개월 이리는 시간이 지나갔다.한 달 넘게 남섬 북섬 한 바퀴를 돌면서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다.시간이 갈수록 잊히는 부분도 생기고, 이렇게 좋았던 뉴질랜드에서 좋은 기억을 언젠가는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다고 하면 너무 억울하다는 생각이 막상 들었다.더 잊어먹기 전에 소중한 기억으로 간직하고자 이렇게 글을 남기려고 한다.필력이 부족하고 두서없이 쓰는 글이며, 한 포스트에 모든 내용을 담으려고 한다. 이제 와서 모든 내용을 꼼꼼하게 적기보다는 뉴질랜드 여행하면서 좋았던 부분, 추억이 많이 남았던 여행지 중심으로 적어 보도록 하겠다.​혹시나 뉴질랜드 여행을 계획하거나 뉴질랜드가 어떤 나라인지 궁금하다면 이 글을 통해 뉴질랜드 여행이 대충 이런 것이구나 알고 ..

뉴질랜드 호빗마을 - 호빗과 반지의 제왕 팬이라면 꼭 가야할 동화 속 세상이 열리는 곳!

뉴질랜드 배낭여행 하면서 돌아본 모든 장소는 멋지고 아름다웠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두 장소가 있다. 바로 호빗마을과 알파인 크로싱. 둘 다 영화 호빗과 반지의 제왕 촬영지로 널리 알려진 뉴질랜드 명소이다. ​ 사실 호빗마을 (호빗튼)은 호빗 영화를 처음 볼 때부터 무척이나 가보고 싶었던 곳이다. 몇 년 동안이나 꿈에 그리던 곳을 실제 가보다니 ㅋㅋㅋ ​ 내가 뉴질랜드 배낭여행을 했을 때는 시기상 늦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던 계절. 하지만 뉴질랜드는 아직도 많이 춥다. ㅜㅜ 더구나 계절이 바뀔 때라 그런지 너무할 정도로 비가 자주 와 걱정도 많았다. 호빗튼은 미리 예약하고 가야 하기 때문에 수시로 날씨를 체크했었다. ​ 호빗마을은 뉴질랜드 북섬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지만 외진 곳에 있기 때문에 대부분 여행사를 ..

뉴질랜드 이야기 - 오클랜드 시티 갈만한 곳: 앨버트 파크

작년 뉴질랜드 배낭여행하면서 느낀 거지만 생각보다 뉴질랜드 날씨가 안 좋다는 것. 일 년 만에 다시 돌아오니 역시나 안 좋다. 봄이라지만 아직 쌀쌀한 날씨와 거의 매일 오다시피 하는 비 ㅠㅠ 하지만 오늘은 오래간만에 날씨 좋은 일요일이었다. 이렇게 좋은 날 구경하기가 쉽지 않아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 아까워 어디로든 가야겠다는 생각에 어디로 갈지도 모르고 카메라만 들고 무작정 밖으로 나왔다. ​ 뉴질랜드에 온 지 몇 주도 되지 않았기에 오클랜드 시티부터 돌아다녀 보자 하고 간 곳은 앨버트 파크. 지난번 여행 왔을 때는 무심코 지나쳤었는데 이렇게 오클랜드 시티 한가운데 좋은 공원이 있다니~ 대도시 오클랜드 한가운데서 따스한 햇살 아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 ​ 저 멀리 오클랜드의 랜드마크 스카이타워가 보..

뉴질랜드 여행 이야기 - 오클랜드 여행: 보타닉 가든

여행을 가거나 새로운 도시에 오면 꼭 가보는 곳이 있다. 바로 보태닉 가든. 오클랜드도 보태닉 가든이 있다고 들었는데 위치는 시티에서 대중교통으로 한 시간 정도는 걸린다. 결국 시티에 안 살면 거의 두 시간은 걸리는 셈. 그래도 이정도면 오클랜드에서 당일치기 할만한 곳이다. 차가 있으면 30분 남 짓 걸린다고 한다. 식물구경을 좋아한다면 오클랜드 여행오면 한 번 쯤 가볼만한 장소이니 추천한다. 관광객뿐만 아니라 로컬에게도 각종 모임, 피크닉 등 자주 이용하는 장소이다. 오클랜드 도심를 벋어나 하루종일 자연과 자유를 느낄 수 있는 평화로운 공간, 오클랜드 보타닉 가든. 여기가 오클랜드 보타닉 가든 비지터 센터.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나온다. 여기서 지도를 받을 수 있고, 카페가 있어 커피한 잔 빨면서 투어..

뉴질랜드 오클랜드 여행, 갈만한 곳 - 마운튼 웰링턴

뉴질랜드 여행 오클랜드 여행 추천 오클랜드 당일치기 추천 ​ 오클랜드에 마운트 웰링턴이 있음. 웰링턴이라고 해서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이 아니라 오클랜드에 있다. 이름 때문에 그런지 잘 알려지지 못한 것 같다. ​ 트레인을 이용해서 갈 수 있는 교통 좋은 곳에 위치해 있음 Panmure 역에 걸어갈 수 있다. 산이 높지가 않다. 등산도 아니고 그냥 산책? 정도의 높이 마운트 웰링턴 올라가는 길. 저 멀리 오클랜드 시티가 보인다. 후지필름 X-A3 후지 필름 X-A3, 필름 시뮬레이션. 색감 너무 좋다. ​ ​ 마운트 웰링턴에서 제일 좋았던 부분. 멋진 뷰를 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의자. ​ 날씨 좋은 주말에 이렇게 멋진 곳에 사람이 너무 없어서 의아했음. ㅋ ​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 정상에서 바라버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여행 - 오클랜드 갈만한 곳: 데본포트, 마운트 빅토리아

데본포트는 오클랜드에서 꽤나 잘 알려진 곳이다. 데본포트 마을 전경. 마을이 아담하면서 오래된 동네라 빈티지 한 느낌이든다. 하지만 꽤나 유명하기 때문에 날씨가 좋은 날엔 사람이 많다. 버스를 타도 되고, 오클랜드 시티에서 출발한다면 페리를 이용해도 된다. 데본포트의 아담한 비치. 끝에서 끝까지 걷는데 몇분도 안 걸린다. ​ ​ ​ ​ 첫번째 사진에서 뒤에 보이는 산이 마운트 빅토리다 정상에 오르면 볼수있는 경치가 아름다워 데본포트에 가면 꼭 들러야 하는 산. ​ ​ 마운트 빅토리아 올라가는 길. 산이라고해서 올라가는게 어려울거라 생각말자;; 5분이면 올라가는 아주 작은 뒷동산. ​ 데본포트는 마을, 바닷가, 산... 🏘🏝⛰ 모든게 아담하고 아릅답다 ​ 하지만 정상에서 바라보는 뷰는 아주 멋지다.

뉴질랜드 여행 이야기, 오클랜드 여행 셰익스피어 파크

오클랜드 갈만한 곳 셰익스피어 파크 ​ 오클랜드 근교에 위치한 shakespear regional park. 지난주에 날씨가 애매해서 갈까 말까... 고민하다 너무 심심해 결국 가기로 결정. 구석에 위치해있어 교통이 좋지는 않다. ​ 버스를 타면. Albany를 지나 Hibiscus 스테이션에서 다시 버스를 갈아타야 하는데 이때부터 버스가 한 시간에 한 대 올 때도 한 시간 또는 두 시간에 한 대 라 시간을 잘 확인해야 한다. ​ 하지만 불안불안한 날씨... 거의 다 와 갈 때쯤 갑자기 쏟아내리기 시작;;;​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길 건너 반대편 버스를 타고 다시 돌아옴;;; 한 시간에 한 대 운행하는 버스라 한참을 기다리는데, 비가 너무 심해 Bus stop에 있어도 발밑으로 쏟아내리는 비 때문에 신발이..

뉴질랜드 여행이야기, 오클랜드 여행, 오클랜드 갈만한 곳 - 브라운스 베이

오클랜드 여행할 때 갈만한 곳 - 브라운스 베이 뉴질랜드 오클랜드 브라운즈 베이 뉴질랜드 오클랜드 브라운즈 베이 오클랜드에서 유명한 관광지라기보다는 여름에 오클랜드 여행할 때 둘러볼만한 바닷가 마을이다. 오클랜드 시티 기준으로 운전해서 간다면 30분이면 수 있고, 버스를 탄다면 50분 정도 걸린다. 시티에서 한 번에 갈 수는 없고 스말스 팜 스테이션, 써니눅스테이션 이나 컨스텔레이션 스테이션에서 83번 버스로 갈아타면 된다. 모두 다 지나가는 스테이션 이기 때문에 아무데서나 갈아타면 된다. 뉴질랜드는 교통비가 비싸고 현금 교통비가 비싸기 때문에 꼭 교통카드를 사용하길 바란다. 브라운스 베이 마을도 그렇고 바닷가도 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북적이지 않고 조용한 바닷가를 찾는 사람들에게 좋다. 그래도 날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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