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 뉴질랜드 나 홀로 배낭여행을 떠났는데 벌써 8개월 이리는 시간이 지나갔다. 한 달 넘게 남섬 북섬 한 바퀴를 돌면서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다. 시간이 갈수록 잊히는 부분도 생기고, 이렇게 좋았던 뉴질랜드에서 좋은 기억을 언젠가는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다고 하면 너무 억울하다는 생각이 막상 들었다. 더 잊어먹기 전에 소중한 기억으로 간직하고자 이렇게 글을 남기려고 한다. 필력이 부족하고 두서없이 쓰는 글이며, 한 포스트에 모든 내용을 담으려고 한다. 이제 와서 모든 내용을 꼼꼼하게 적기보다는 뉴질랜드 여행하면서 좋았던 부분, 추억이 많이 남았던 여행지 중심으로 적어 보도록 하겠다. 혹시나 뉴질랜드 여행을 계획하거나 뉴질랜드가 어떤 나라인지 궁금하다면 이 글을 통해 뉴질랜드 여행이 대충 이런 것이..